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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MCO]Cross Hearts Arcadia 간단한 공략 및 평가

Mariabronn 2015. 10. 9. 18:13

[덕후지수 : ★★★☆☆]

 

 KEMCO 게임은 글만 안 써서 그렇지, 꾸준히 플레이는 해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남긴 이후 클리어한 타이틀이 3개인데, 그 사이에 앱스토어에는 이미 더 많은 신작들이 나온 것 같아 걱정이네요. 이번에는 Hit-Point가 개발한 Cross Hearts Arcadia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사진은 Machine Knights에 나오는 Pancho.


 Hit-Point의 특징은 동글동글한 Pancho라는 몬스터가 매 시리즈 등장하고, 플레이타임이 길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작품은 비교적 초기에 제작된 모양인지 그래픽도 조금 떨어지고, 플레이타임도 10시간이 채 안 됩니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맵이 복잡한데도 불구하고 지도 기능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 작품은 몬스터와 만날 확률도 높기 때문에 물약을 충분히 챙기셔야 합니다. 총평을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토리 : ★★☆☆☆

즐길거리 : ★☆☆☆☆

이펙트 : ★☆☆☆☆


 캡쳐를 좀 올리려 했는데 후반부에 플레이를 한 기록밖에 없네요. 최종보스 사진이나 올려 봅니다. 딱 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여태 올려온 다른 KEMCO 사의 게임에 비해 그래픽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BGM이 듣기에 좋더군요.





역시 KEMCO 게임의 보스는 두 번 잡아야 합니다.



최종 엔딩 같지만 제가 스포일러를 할 리가요.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사서 확인!



 마지막으로 캐릭터별 간단한 팁을 쓰려 했는데 팁이랄 것도 이번에는 별로 없네요. 우선 주인공인 Nirva는 항상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버프+힐셔틀입니다. 보통 KEMCO 게임의 주인공들은 칼을 들고 딜하는 역할이던데 좀 의외였습니다. 나머지 한 자리는 맷집 좋은 캐릭터 아무나 넣으면 그만입니다. 어차피 딜은 마법사 캐릭터인 Reeces가 다 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팁을 드리자면, Genesis Sanctuary에 가기 위해서 도서관에서 책을 보는 퀘스트가 있을 텐데요. 그냥 1월부터 12월까지 쭉 읽어 주시면 됩니다. 'Blooming land, cloudless sky, full harvest, breathe white'라는 문구가 있긴 한데 낚시더라구요. 그 밖에도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이나 방명록에 질문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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