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이번에는 짤막한 팁 소개입니다. 여귀검사 2각 때문에 귀환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이 깨알팁을 아실 줄 알았는데, 대부분 모르시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돈 조금이라도 더 버시라고 알려드립니다. 돈을 벌 수 있는 대상은 바로 골드카드입니다. 보통 골드카드는 실수로 5~8번 키보드를 누르는 것이 아니면 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골드카드를 선택하는 데 드는 비용보다, 나온 아이템의 값이 더 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리아의 환영'과 함꼐라면 훌륭한 돈벌이 수단이 됩니다. 공홈 피시방 혜택 근처에 나와 있는 그 세리아의 환영 시스템 맞습니다. 대상자는 보시는 것처럼 4주 이상 미접속자와 신규유저인데요. 이들과 파티 플레이를 할 시에 특별한 혜택이 있습니다. 바로 골드카드 보상을 두 번 먹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부..
[덕후지수 : ★★★☆☆] KEMCO 게임은 글만 안 써서 그렇지, 꾸준히 플레이는 해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남긴 이후 클리어한 타이틀이 3개인데, 그 사이에 앱스토어에는 이미 더 많은 신작들이 나온 것 같아 걱정이네요. 이번에는 Hit-Point가 개발한 Cross Hearts Arcadia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사진은 Machine Knights에 나오는 Pancho. Hit-Point의 특징은 동글동글한 Pancho라는 몬스터가 매 시리즈 등장하고, 플레이타임이 길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작품은 비교적 초기에 제작된 모양인지 그래픽도 조금 떨어지고, 플레이타임도 10시간이 채 안 됩니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맵이 복잡한데도 불구하고 지도 기능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 작품은 몬스터와 만날 ..
요즘 또 한창 바쁜 일이 생겨서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기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어떻게 세인트를 키우게 되었고, 스펙업을 해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요즘 던파캐스터 내용에 불필요한 글들이 많다는 비판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저는 자랑글은 처음 써 보니 관대하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그렇게 좋은 스펙도 아니라서 자랑이라기도 좀 그렇네요. 최근 몇달 간 스펙이 급격하게 오르신 분들도 과거를 회상하면서 보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고생 많았던 크리쳐. 페이탈S 뽑으려고 도박 많이들 하셨지요.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저는 던파를 2014년 초부터 시작했습니다. 설날 패키지를 친구들끼리 사서 던파 시작하자고 한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그런데 전직을 크루세이더로 고른 ..
[덕후지수 : ★★★★☆] 이번 분기 최대의 기대작이었고 실제로 관심을 가지고 본 사람들도 꽤나 많은 것 같은데, 결말에 엄청 실망을 했습니다. 알드노아도 그랬고 왜 제가 기대하고 본 작품들은 결말이 왜들 이럴까요... 아직 못 보신 분들도 있으실 테니 전체적인 감상평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우선 각본가인 마에다 준 씨가 엔젤 비트 이후로 전혀 나아진 점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말로는 그 때 당시 배운 점을 반영하겠다고 했습니다만, 여전히 급한 전개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1쿨 13화인 이번 작품에서는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6화를 일상 표현에 써 버렸습니다. 그러는 바람에 본격적인 기-승에 해당하는 부분은 9화부터 시작이 되었고, 결국 전-결 부분이 상당히 급하게 전개되어 버렸습니다. 익숙하시다구요? 엔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