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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경제]모바일게임 시장이 키운 의외의 시장
한창 모바일 게임 열풍이다. 카카오톡 게임인 애니팡과 드래곤 플라이트, 쿠키런이 시작을 알렸다. 지금은 기타 RPG, 무협 게임, COC 류의 게임이 들어와서 그야말로 모바일게임의 춘추전국시대이다. (그런데 사실 같은 장르의 게임에서 차이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 강화, 카드 뽑기, 끊임없는 전쟁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이로 인해 득을 챙기는 업계는 일러스트 업계, 게임 개발자 등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내가 발견한 정말 의외의 시장은 지하철 광고시장이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원래 지하철에 달린 티비는 주로 지방 지역의 특산품을 알리는 데 애를 썼고, 그마저도 아무도 보지 않았다. 게다가 지하철 안 액자 형식의 광고는 보험 홍보가 주를 이루었다. 모바일게임이 성행하는 지금, 지하철 판넬 광고는 C..
일상생활/기타
2014. 10. 4.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