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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덕후지수 : ★★☆☆☆] RPG는 Role Playing Game이니 한국어로 번역하면 역할놀이 정도가 되겠다. 그런데 최근 문득 든 생각이, RPG를 표방하는 온라인 게임 중에 역할 구분이 명확한 것들이 얼마나 있나 싶었다.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1. RPG의 유래 RPG는 원래 보드게임인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유래했다. D&D를 한 번도 해 보지 않아서 게임의 상세한 룰은 모르지만, 직업에 따른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다는 것만큼은 관련 글들을 통해 알 수가 있다. 대략 네 가지의 플레이 스타일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2. 의미의 변질 게임 직업이라는 키워드의 검색 결과 그런데 요즘 RPG 게임들은 플레이 스타일이 차이가 없다. 수많은 직업들이 있지만, 대부분 스킬의 이펙트에 차이만 있..
[덕후지수 : ★★★☆☆] 정말 늦었네요! 두 달만의 실황 중계 들어갑니다. 사실 게임은 진작에 다 깼지만 업로드가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습니다. 저번 이야기는 이자요이와 아이리스가 만나서 세상을 탐험하기로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우선 Shadow Spirit을 만나기로 하는 것이었죠. 마을에 가자마자 촌장님한테 의심받는 주인공 이자요이입니다. 동네 허름한 창고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제보를 받고 가니 요정이 있네요. 요정을 어찌 도와줘야 할 지 몰라서 전전긍긍하는 마당에 마담 메이드 퀴리님이 등장해주십니다. 영어로 마담과 메이드를 절묘하게 합쳐놓아서 뭐라 옮기기가 힘드네요. 이자요이는 퀴리에게 허름한 창고의 요정을 부탁하고 퀴리는 사라집니다. 그런데 아이리스는 퀴리의 모습에서 뭔가 익숙함을 느끼는 듯..
[덕후지수 : ★★★☆☆] 이건 클리어는 했지만 리뷰는 하지 않은 게임입니다. 잠깐 시간이 난 김에 리뷰 작성을 해 놔야 겠네요. 이번 제작사는 MAGITEC입니다. 이쪽 게임으로는 Chrome Wolf가 있습니다. 이 작품 엔딩이 워낙 충격적이었던지라 이번 작품도 결말이 많이 궁금했습니다. 최종보스 전입니다. 물론 두 번째 보스지요. 그런데 결말보다는 게임성이 나름 획기적이었습니다. 매번 정해진 동료들이 합류하는 것과는 다르게, 자신이 직접 동료를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비록 그 종족이 4가지로 제한되어 있기는 하지만 유저들은 사소하게 주어진 선택권에도 종종 큰 의미를 부여하곤 합니다. 누구를 죽이라는 건지, 정말 그녀를 죽이면 모든 게 끝날지는 비밀! 또한 제목을 번역하자면 '고독의 서약'쯤 되는데요...
[덕후지수 : ★★★☆☆] 정말 오랜만에 실황중계를 해보려 합니다. 요즘 또 바쁜 때라서 얼마나 자주, 충실하게 내용이 업데이트될지는 모르지만, 플레이 시간이 빵빵한 EXE-Create 쪽이니 분량은 많이 뽑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asy로 하면 재미가 없지요. 나름 이쪽 게임 열심히 한 KEMCO 장인인데요. Hard로 할까 하다가, 화끈하게 Expert로 고르고 진행해 보겠습니다. 이번 스토리의 주인공들은 숲 속에 사는 정령들인 모양입니다. 은빛 머리에 초록 눈동자를 가진 주인공의 직업은? 당연히 검사입니다. 그렇다면 저 트윈테일 정령은 직업과 역할까지 대충 추론이 됩니다. 이번 게임에서 만악의 근원은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인 모양입니다. 아예 대놓고 떡밥을 던져주네요. 생김새도 똑같고. 분명 나중에..
[덕후지수 : ★★★☆☆] KEMCO 게임은 글만 안 써서 그렇지, 꾸준히 플레이는 해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남긴 이후 클리어한 타이틀이 3개인데, 그 사이에 앱스토어에는 이미 더 많은 신작들이 나온 것 같아 걱정이네요. 이번에는 Hit-Point가 개발한 Cross Hearts Arcadia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사진은 Machine Knights에 나오는 Pancho. Hit-Point의 특징은 동글동글한 Pancho라는 몬스터가 매 시리즈 등장하고, 플레이타임이 길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작품은 비교적 초기에 제작된 모양인지 그래픽도 조금 떨어지고, 플레이타임도 10시간이 채 안 됩니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맵이 복잡한데도 불구하고 지도 기능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 작품은 몬스터와 만날 ..
[덕후지수 : ★★★☆☆] 벌써 이 게임이 앱스토어에 나온 지도 1년이 지났네요. 작년 이맘때쯤 앱스토어에 무료로 풀려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여름방학 내내 붙들고 있던 기억이 선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포켓몬같이 몬스터를 육성하면서도 KEMCO 특유의 RPG 장르가 잘 녹아들었기 때문입니다. 스토리도 그렇게 따분하지만은 않았던 것 같고, 제가 기억하기로는 KEMCO 게임 중 온라인 대전도 지원하는 첫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스토리 : ★★★☆☆ 즐길거리 : ★★★★★ 이펙트 : ★★★☆☆ 게임의 또 하나 특이한 점은, 몬스터 둘을 융합해서 새 몬스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해진 규칙이 몇 가지 있긴 하지만, 몬스터 조합식이 다 알려진 것이 아니라서 노가다성 요소가 꽤나 있습니다. 융합할 떄에는 ..
[덕후지수 : ★★★★☆] 이벤트할 때만 올리는 스펙업 사진! 이번에는 체력을 올려주는 엠블렘 이벤트를 하길래 냅다 사서 체력 2800을 달성했습니다. 게다가 먹어야 할 아이템 목록 중에서 85제 에픽 십자가도 하나 주워서 실질적으로는 체력 100정도 더 올라간 거보다 더 큽니다. 목표는 일단 3천까지 찍는건데 증폭 이벤트가 언제 열릴지, 제 운이 얼마나 좋을지가 앞으로의 문제네요. 그러면 또 체력 100이 오른다면 그 때 또 올리겠습니다! 먹어야 할 아이템 목록 정제된 마석의 망각 반지 아포칼립스용 어깨(다크 고스 숄더/서브마린 볼케이노 어깨) 아포칼립스용 보조장비 고명한 장군의 전략서 구원의 이기 - 십자가 80레벨 이상 에픽 십자가 (라바룸 득)
[덕후지수 : ★★★★★] 이 캐릭은 간간히 레이드 용병만 다니는데, 이번 기회에 영상 녹화해서 올립니다. 역시나 화질은 장담하지는 못하겠네요...
[덕후지수 : ★★★☆☆] 이번 게임 역시나! 12시간 정도만에 클리어가 되어 버렸습니다. WWS 쪽 타이틀들은 하나같이 플레이시간이 짧군요. 아, WWS가 뭔지 잠깐 설명하겠습니다. KEMCO는 사실 게임 퍼블리셔, 즉 책으로 치면 출판사 같은 겁니다. 그러면 책의 저자에 해당하는 게임 제작자는 따로 있겠죠? KEMCO 안에도 제작자들이 여럿 있는데, 제작사별로 성향이 좀 다릅니다. 제가 말한 WWS는 World Wide Software구요, 플레이 실황을 업로드했던 Destiny Fantasia나, 바로 전 리뷰였던 End Of Aspriration등을 만든 곳입니다. 이번에 업로드하는 사진들도 딱 보면 그림체가 비슷할 것입니다. (어떤 제작회사들이 있는지는 조만간에 설명하겠습니다.) 간단히 종합 평..
[덕후지수 : ★★★☆☆] 모바일 앱 중에 팟게이트라는 일종의 포털 앱이 있습니다. 유저들의 모바일 앱에 대한 평가들이 오가는 정보 교환의 장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또 하나 좋은 점은 출석 체크를 통해 모은 포인트로 앱을 구매할 수가 있다는 건데요, 원하는 것을 구매할 수 있는 형식은 아니지만 게임이 주로 올라와서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여기까지 보니까 영락없는 광고글 같네요. 그게 아니라, 이번에 리뷰할 앱도 거기서서 구입한 '계약소녀'라는 앱이라서 간단한 정황 설명을 했습니다. 아직 스토리 엔딩도 본 것도 아니고 할 것이 많이 남아있지만, 이 정도면 나름 많이 하지 않았나 싶어서 글을 써 봅니다. 아이폰 게임센터 순위입니다. 프로필 사진들은 제가 그림판으로 엉성하게나마 가렸어요. 게임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