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시작에 앞서 이 글은 초보, 혹은 크루세이더 직업에 대해 이해도가 낮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쓴 글을 밝힙니다. 이미 레이드에 가실 정도거나, 던파를 오래 해서 직접 세인트를 키우진 않았어도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아시는 분들은 안 읽으셔도 됩니다. 지난 글 보기 - [던파캐스트]세인트 초보를 위한 가이드 1 - 버프 저번 글에서는 왜 체력/정신력과 세트 아이템이 중요한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무기나 기타 장비, 그리고 그에 기반한 투자 순서에 대해서 논해 보고자 합니다. 이 글은 제가 기존에 작성했던 글(링크)을 참고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투자해야 하는 부위가 오락가락하니 잘 따라오세요. 가장 먼저 사야 하는 아이템은 국민 십자가인 사제의 심판입니다. 영광의 축복을 3레벨이..
시작에 앞서 이 글은 초보, 혹은 크루세이더 직업에 대해 이해도가 낮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쓴 글을 밝힙니다. 이미 레이드에 가실 정도거나, 던파를 오래 해서 직접 세인트를 키우진 않았어도 버프 시스템이 어떻게 굴러간다는 것을 잘 아시는 분들은 안 읽으셔도 됩니다. 여귀검 부캐를 육성하는데 첫방 시작하자마자 영광의 축복을 바로 뿌리시는 분을 보고 식겁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사실 버프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도 홀리오더로 처음 버프를 줄 때에는 그랬을 거구요. 하지만 기왕 버프를 주는 직업이라면 최대한 효율성 있게 주는 것이 좋겠지요? 그래서 기획한 대로 초보 크루세이더들을 위해서 3부작 팁중 첫째, 버프에 대해서 글을 쓸까 합니다. 우선 체력, 정신력에 대해서 알아봅..
분명 누군가는 이야기를 꺼낼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레이드에 대한 불만들이 적은가 봅니다. 아니면 불만이 있는데도 참고 그냥 하는 걸까요. 글을 작성하는 10월 16일 현재 기준으로 던파캐스트에서 레이드로 검색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 페이지도 채 안될 뿐더러, 레이드 제도 자체에 대한 글은 적어 보이네요. 그래서 제가 평소에 느껴보던 레이드 보상에 관한 주제로 글을 쓰려 합니다. 1. 운빨X망겜 우선 이 게임의 레이드는 다른 게임과 다르게 경매가 불가능합니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다른 게임에서는 특정 직업군의 최종템이 뜨면 경매를 통해 그 장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던파에는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내 직업의 최종 장비는 내가 먹어야 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게 됩니다. ①..
[덕후지수 : ★★★☆☆] 정말 오랜만에 실황중계를 해보려 합니다. 요즘 또 바쁜 때라서 얼마나 자주, 충실하게 내용이 업데이트될지는 모르지만, 플레이 시간이 빵빵한 EXE-Create 쪽이니 분량은 많이 뽑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asy로 하면 재미가 없지요. 나름 이쪽 게임 열심히 한 KEMCO 장인인데요. Hard로 할까 하다가, 화끈하게 Expert로 고르고 진행해 보겠습니다. 이번 스토리의 주인공들은 숲 속에 사는 정령들인 모양입니다. 은빛 머리에 초록 눈동자를 가진 주인공의 직업은? 당연히 검사입니다. 그렇다면 저 트윈테일 정령은 직업과 역할까지 대충 추론이 됩니다. 이번 게임에서 만악의 근원은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인 모양입니다. 아예 대놓고 떡밥을 던져주네요. 생김새도 똑같고. 분명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