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3 (2)
잡동사니
4일차 글 올립니다. 노느라 또 글 쓰는 게 늦어졌습니다. 아침에는 역시나 호텔 조식을 먹고 바로 앞 미케 해변에 갔습니다. 점심 때 이동 일정을 잡아서 시간이 남았기에 해변 근처 카페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호텔 근처 빵집에도 들러서 군것질도 했습니다. 그랩을 타고 안방 해변으로 이동했습니다. 여기는 미케 해변보다 사람들이 훨씬 많았고, 패러세일링을 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제 친구도 베트남 온 김에 한 번 탄다고 해서 찍었습니다. 다시 한 번 해변 근처의 카페에 들렀습니다. 파라솔 모양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안방 비치에서 시간을 좀 보낸 뒤에 호이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사진은 지도 범주인데, 베트남어를 모르니 봐도 알 수가 없습니다. 관광지인 다낭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의 거리입니다. 베트남에도 피..
생각 없이 놀다 보니 2일차 글을 쓴 지 3주도 더 지나버렸는데, 최대한 빨리 쓰도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호텔 조식을 먹고 나갑니다. 3일차에는 바나힐을 갔습니다. 입장권은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케이블카까지 합해서 1인당 3만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한참을 올라가야 바나힐이 있습니다. 중턱에 이렇게 손 모형들이 세워져 있고 꽃을 심어놓은 정원도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중턱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왔던 만큼 더 올라가야 바나힐 테마파크가 나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약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사진은 롤러 코스터인데, 마지막 체인리프트를 빼고는 오로지 높이에서 나오는 위치 에너지만으로 운행됩니다. 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