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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간만에 크로니클 상자를 주는 이벤트를 하네요. 피시방 이벤트나 점핑 캐릭터 이벤트 등등을 합치면 크로니클 6셋까지는 거의 다 완성되겠네요. 아라드로 이민가셔서 국적을 바꾸신 분들을 위해 일정표를 정리해봤습니다. 토요일 더블까지 다 반영한 결과입니다. 빨간색으로 색칠된 상자는 12월 17일 목요일 정기점검때 일괄적으로 삭제되는 계정귀속 아이템입니다. 그 전까지 다 쓰는 것 잊지마세요. 다만, 크로니클 상자는 사용하면 교환불가이자 기간무제한인 크로니클 악세서리 선택 상자를 하나 얻는 구조이므로 원하는 캐릭터에 상자 상태로 보관시키면 없어지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크로니클 상자도 없어지니 그 전에 써 주세요! 나머지 아이템들은 이계 초기화권만 제외하고는 다 교환불가에 기간 무제한입니다. 주력 스..
첫 글로 무슨 글을 쓸까 하다가 비밀이 너무나도 많은 고객센터에 대해서 글을 써 보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객센터를 이용해보셨을 테고, 문의할 때마다 고객센터로부터 얻을 수 있는 답변이나 정보가 부실하다는 것을 느끼신 분들도 꽤 될 것 같은데요. 저번 베타 캐스트 당시 이 주제를 생각해 두었지만 시간이 나지 않아 부득이하게 못 써서 이번 기회에 글을 쓰고자 합니다. 좌측 사진처럼 몬스터가 굳는 것은 게임을 하다 종종 보게 되는 현상입니다. 하루는 제가 지옥파티를 돌다가 저 버그에 걸려서 어쩔 수 없이 그 판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오일폭도 해 보고 끼임탈출 같은 것도 써 봤는데 안 풀렸습니다. 그런데 마을로 가기를 누르니 뭔가 기분이 찝찝합니다. 분명 내 잘못도 아니고 게임 버그 때문에 사용자가 피..
3개월 간의 Beta 기간을 거친 던파캐스트에 다시 지원했는데, 운이 좋게 또 선발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선발되면 안 떨릴 줄 알았는데, 여전히 뭔가에 지원해서 경쟁률을 뚫고 뽑힌다는 것은 정말 설레는 일입니다. 제가 지난 Beta캐스터를 하고 남긴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가장 먼저 무슨 글을 쓸까 하다가, 저번 Beta 때에도 자기소개가 첫 미션이었기에 이번에도 자기소개글을 쓰고자 합니다. 우선 이번 50명의 캐스터 자리 중에 힐더서버에서는 12명이 선발되었네요. 기존 Beta 때 하셨던 분들도 있고, 새로 선발되신 분들도 있는데 모두들 좋은 글들을 남겨서 던파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기에 창작 잘 하시는 분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단 제 소개를 ..
글을 쓰기도 전에 미리 하는 말이지만, 글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던파 켜지는 동안에 잠깐 들르신 분들은 던파 다 하시고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무래도 할 말이 꽤나 많아서요. 우선은 던파캐스트에 대한 제안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던파캐스트에 대한 제안 1. 할당량 위반에 대한 제재 던파캐스트 제도에 대해서 말이 참 많았습니다. 친목질이나 짤 자랑, 지나친 일기 작성 등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한 달에 두 개의 글을 작성하라는 할당량을 지키는 것이 아니었을까요? 베타캐스터를 신청한 분들이 꽤나 많은 것으로 아는데, 저는 그분들께 죄송해서라도 활동을 열심히 하려 노력했습니다. 이번 던파캐스트는 마치 독만 든 성배같았습니다. 정작 가장 많이 혼나야 하는 사람은 글을 작성..
시작에 앞서 이 글은 초보, 혹은 크루세이더 직업에 대해 이해도가 낮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쓴 글을 밝힙니다. 이미 레이드에 가실 정도거나, 던파를 오래 해서 직접 세인트를 키우진 않았어도 스위칭을 어떻게, 어디까지 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아시는 분들은 안 읽으셔도 됩니다. 지난 글 보기 [던파캐스트]세인트 초보를 위한 가이드 1 - 버프[던파캐스트]세인트 초보를 위한 가이드 2 - 투자 순서 이번 글에서는 본격적으로 2탄에서 알아봤던 장비들을 가지고 어떻게 스위칭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위칭의 필요성은 2탄에서 잠깐 설명드렸지만 다시 간단히 짚고 넘어가자면, 버프의 스킬 레벨도 중요하기 때문에 스킬 레벨을 최대한 올리기 위해 여러 장비들을 갈아끼는 겁니다. 실제로 제가 스위칭하는 장비 목록은 다음..
시작에 앞서 이 글은 초보, 혹은 크루세이더 직업에 대해 이해도가 낮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쓴 글을 밝힙니다. 이미 레이드에 가실 정도거나, 던파를 오래 해서 직접 세인트를 키우진 않았어도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아시는 분들은 안 읽으셔도 됩니다. 지난 글 보기 - [던파캐스트]세인트 초보를 위한 가이드 1 - 버프 저번 글에서는 왜 체력/정신력과 세트 아이템이 중요한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무기나 기타 장비, 그리고 그에 기반한 투자 순서에 대해서 논해 보고자 합니다. 이 글은 제가 기존에 작성했던 글(링크)을 참고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투자해야 하는 부위가 오락가락하니 잘 따라오세요. 가장 먼저 사야 하는 아이템은 국민 십자가인 사제의 심판입니다. 영광의 축복을 3레벨이..
시작에 앞서 이 글은 초보, 혹은 크루세이더 직업에 대해 이해도가 낮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쓴 글을 밝힙니다. 이미 레이드에 가실 정도거나, 던파를 오래 해서 직접 세인트를 키우진 않았어도 버프 시스템이 어떻게 굴러간다는 것을 잘 아시는 분들은 안 읽으셔도 됩니다. 여귀검 부캐를 육성하는데 첫방 시작하자마자 영광의 축복을 바로 뿌리시는 분을 보고 식겁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사실 버프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도 홀리오더로 처음 버프를 줄 때에는 그랬을 거구요. 하지만 기왕 버프를 주는 직업이라면 최대한 효율성 있게 주는 것이 좋겠지요? 그래서 기획한 대로 초보 크루세이더들을 위해서 3부작 팁중 첫째, 버프에 대해서 글을 쓸까 합니다. 우선 체력, 정신력에 대해서 알아봅..
분명 누군가는 이야기를 꺼낼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레이드에 대한 불만들이 적은가 봅니다. 아니면 불만이 있는데도 참고 그냥 하는 걸까요. 글을 작성하는 10월 16일 현재 기준으로 던파캐스트에서 레이드로 검색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 페이지도 채 안될 뿐더러, 레이드 제도 자체에 대한 글은 적어 보이네요. 그래서 제가 평소에 느껴보던 레이드 보상에 관한 주제로 글을 쓰려 합니다. 1. 운빨X망겜 우선 이 게임의 레이드는 다른 게임과 다르게 경매가 불가능합니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다른 게임에서는 특정 직업군의 최종템이 뜨면 경매를 통해 그 장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던파에는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내 직업의 최종 장비는 내가 먹어야 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게 됩니다. ①..
이번에는 짤막한 팁 소개입니다. 여귀검사 2각 때문에 귀환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이 깨알팁을 아실 줄 알았는데, 대부분 모르시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돈 조금이라도 더 버시라고 알려드립니다. 돈을 벌 수 있는 대상은 바로 골드카드입니다. 보통 골드카드는 실수로 5~8번 키보드를 누르는 것이 아니면 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골드카드를 선택하는 데 드는 비용보다, 나온 아이템의 값이 더 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리아의 환영'과 함꼐라면 훌륭한 돈벌이 수단이 됩니다. 공홈 피시방 혜택 근처에 나와 있는 그 세리아의 환영 시스템 맞습니다. 대상자는 보시는 것처럼 4주 이상 미접속자와 신규유저인데요. 이들과 파티 플레이를 할 시에 특별한 혜택이 있습니다. 바로 골드카드 보상을 두 번 먹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부..
요즘 또 한창 바쁜 일이 생겨서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기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어떻게 세인트를 키우게 되었고, 스펙업을 해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요즘 던파캐스터 내용에 불필요한 글들이 많다는 비판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저는 자랑글은 처음 써 보니 관대하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그렇게 좋은 스펙도 아니라서 자랑이라기도 좀 그렇네요. 최근 몇달 간 스펙이 급격하게 오르신 분들도 과거를 회상하면서 보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고생 많았던 크리쳐. 페이탈S 뽑으려고 도박 많이들 하셨지요.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저는 던파를 2014년 초부터 시작했습니다. 설날 패키지를 친구들끼리 사서 던파 시작하자고 한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그런데 전직을 크루세이더로 고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