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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여행

[20/02 베트남]다낭 여행 1일차

Mariabronn 2020. 2. 18. 13:39

간만에 글 올립니다. 최대한 빨리 다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에어 기내식입니다. 저가항공 중 유일하게 기내식을 제공하는 항공사입니다.

 

 

 

 베트남 도착 후 첫 식사. 바빌론 스테이크 집인데요, 솔직히 맛은 그냥 고기 맛이었습니다.

 

 

 

 해변 가는 길에 콜라를 자판기에서 하나 뽑았습니다. 그런데 콜라가 전혀 차갑지 않았습니다. 베트남 자판기는 냉장 기능은 없나봐요.

 

 

 

미케 해변에는 수영 금지라는 푯말이 박혀 있습니다.

 

 

 

 

 저녁에 먹은 블루치즈 햄버거입니다. 확실히 이런 쪽 물가는 베트남이 엄청 싸더라구요. 수제 햄버거가 제일 비싸야 7천원 정도 하는 셈이니까요. 첫날은 돌이켜보면 점심으로 스테이크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어서 베트남에 온 기분이 별로 들지는 않았습니다. 미케 해변의 야자수 풍경도 어찌보면 제주도랑 비슷했구요.

 

 

 

 

 저녁 식사 후 근처 바에 가서 모스코 뮬을 시켜 먹었습니다. 진저비어가 수제라서 생강 향이 강하게 나는 게 좋았습니다. 가격표 보면 아시겠지만 바의 가격도 상당히 싼 편입니다. 각종 칵테일들이 5천원 정도 하는 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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