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Metal]메탈리카 내한 공연 후기 본문
돈이 없어서 예매를 못 했는데, 뜻밖에 표가 생겨 가게 되었습니다.
오프너인 베이비메탈의 공연.
이것때문에 참 말이 많았었지요. 연주는 안 하고 율동과 춤만 추는 일본 소녀 메탈 밴드에 당황하는 사람도 있었고, 오히려 이걸 보러 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원래라면 저도 이 밴드를 몰랐겠지만, 오락실에서 기타도라를 하다가 베이비메탈을 알게 되었기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신보 발매 기념으로 투어를 하는 중인데, 의외로 세트리스트에 신곡이 적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익숙한 곡들을 많이 들을 수 있기도 했구요. 딱 하나 아쉬웠던 점은 Load나 Reload 앨범에서는 한 곡도 연주를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Fuel을 라이브로 들어 보고 싶었는데, 과연 이루어질 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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