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지금 스킨은 색은 마음에 드는데 읽을 수 있는 영역이 너무 좁네요. 뭔가 스킨을 만들어 쓰자니 능력이 부족하고, 기존의 것을 쓰자니 하나같이 마음에 안 드네요. 진퇴양난입니다.
[덕후지수 : ★★☆☆☆]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이번에는 대차게 모바일게임 시장을 비판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모바일게임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요, 요즘 시장을 보니 게임에 보낸 애정이 많이 아쉬워질 정도로 수준이 하락한 것 같아 분노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 모바일 게임의 조상격 게임 시작은 고대 게임부터입니다. 이 때에는 컨텐츠 비용으로 2천원, 3천원만 내고, 다운받기 위해 필요한 통신비만 내면 그 후에는 추가적인 현금 결제 없이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사진들을 봐 주시죠. 물가에 돌 튕기기, 태연이 광고했었던 추억의 게임. 미니게임천국1, 불티나게 팔렸던 시리즈의 원조. 스마트폰 세대가 아니라면,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실 정도로 모바일 게임에 관심이 있으..
내일 시험 하나 있는 거 보고 나면 한글날에 미뤄온 주제에 대해서 글을 쓰겠습니다!
한창 모바일 게임 열풍이다. 카카오톡 게임인 애니팡과 드래곤 플라이트, 쿠키런이 시작을 알렸다. 지금은 기타 RPG, 무협 게임, COC 류의 게임이 들어와서 그야말로 모바일게임의 춘추전국시대이다. (그런데 사실 같은 장르의 게임에서 차이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 강화, 카드 뽑기, 끊임없는 전쟁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이로 인해 득을 챙기는 업계는 일러스트 업계, 게임 개발자 등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내가 발견한 정말 의외의 시장은 지하철 광고시장이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원래 지하철에 달린 티비는 주로 지방 지역의 특산품을 알리는 데 애를 썼고, 그마저도 아무도 보지 않았다. 게다가 지하철 안 액자 형식의 광고는 보험 홍보가 주를 이루었다. 모바일게임이 성행하는 지금, 지하철 판넬 광고는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