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덕후지수 : ★★☆☆☆] 이번에도 나름 거창한 제목을 달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유명한 곡들은 후대에 다른 그룹이 Cover를 하던가, 아니면 아예 리메이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다룰 곡은 음의 진행을 그대로 따온 케이스인데요. 우선 Keane의 Everybody's Changing입니다. Keane은 독특하게도 기타가 없는 3인 밴드인데요. 아주 예전 개그 콘서트에서의 패션 7080 에서도 쓰였던 노래입니다. 아마도 재생 버튼 누르시자마자 '아아! 이 곡이군!' 하실겁니다. (그래야 덕후지수도 낮습니다.) 시작부터 인상적인 박자와 음진행이 등장하면서 노래가 진행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Papa roach라는 밴드는 재해석을 합니다. 마치 '기타가 있는 밴드라면 이래야 한다!'를 보여주는 듯한 리프..
방문객들이 음악 리뷰를 보고서 유튜브 재생 버튼을 꼭 눌러보는 겁니다. 사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에 올라오곤 하는 유튜브 링크를 눌러본 적이 저도 많이 없는데요, 소박한 꿈을 이루려면 제가 노래를 잘 소개해야겠죠? 이야기 담겨있는 음악 리뷰를 쓰는 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몫인 것 같습니다.
[덕후지수 : ☆☆☆☆☆] 9월이 가기 전에 꼭 들어야 하는 곡이라서 포스팅합니다. 이 곡 뭐지? 하시는 분들도 1분만 들으면 아 이 곡! 하실겁니다. 블로그 내용을 의식하게 되는 건지는 몰라도 락 하나 메탈 하나 쓰고 나니 뭔가 '나는 이런 음악도 듣는 사람이다!'라는 것을 보여줄 필요를 무의식중에 느끼나봐요. 영화 언터쳐블에서도 쓰였던 음악이구요, 트럼펫과 펑키한 분위기가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제가 듣는기타 펑크 그룹으로는 Kool & The Gang 이나 Jamiroquai등이 있지요. (자미로콰이는 펑크로 봐도 되겠지요...?) 아! 참고로 Funk나 Punk나 둘다 발음은 펑크지만 다른 장르입니다! 그래서 제 주변인들은 구별을 위해 일부러 훵크와 펑크라고도 발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