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관심 분야 (279)
잡동사니
[덕후지수 : ★★★☆☆] 이번 게임 역시나! 12시간 정도만에 클리어가 되어 버렸습니다. WWS 쪽 타이틀들은 하나같이 플레이시간이 짧군요. 아, WWS가 뭔지 잠깐 설명하겠습니다. KEMCO는 사실 게임 퍼블리셔, 즉 책으로 치면 출판사 같은 겁니다. 그러면 책의 저자에 해당하는 게임 제작자는 따로 있겠죠? KEMCO 안에도 제작자들이 여럿 있는데, 제작사별로 성향이 좀 다릅니다. 제가 말한 WWS는 World Wide Software구요, 플레이 실황을 업로드했던 Destiny Fantasia나, 바로 전 리뷰였던 End Of Aspriration등을 만든 곳입니다. 이번에 업로드하는 사진들도 딱 보면 그림체가 비슷할 것입니다. (어떤 제작회사들이 있는지는 조만간에 설명하겠습니다.) 간단히 종합 평..
[덕후지수 : ★★★★★] 저지 영상은 애초에 녹화 당시 화질 설정을 안 좋게 해 놓아서 못 올릴 것 같아요... ㅠㅠ 토벌 영상이 그나마 화질이 나아서 인코딩해서 올립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언제든지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덕후지수 : ★★★★★] 본캐 세인트로 다니는 공대 저지와 토벌 영상입니다. 세인트가 버프만 주고 할 일이 없는 줄 아시는 분들이 꽤 되실 텐데, 스위칭하느라 매우 바쁜 캐릭터입니다. 스위칭 종류가 궁금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지 영상 토벌 영상
[덕후지수 : ★★★☆☆] 모바일 앱 중에 팟게이트라는 일종의 포털 앱이 있습니다. 유저들의 모바일 앱에 대한 평가들이 오가는 정보 교환의 장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또 하나 좋은 점은 출석 체크를 통해 모은 포인트로 앱을 구매할 수가 있다는 건데요, 원하는 것을 구매할 수 있는 형식은 아니지만 게임이 주로 올라와서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여기까지 보니까 영락없는 광고글 같네요. 그게 아니라, 이번에 리뷰할 앱도 거기서서 구입한 '계약소녀'라는 앱이라서 간단한 정황 설명을 했습니다. 아직 스토리 엔딩도 본 것도 아니고 할 것이 많이 남아있지만, 이 정도면 나름 많이 하지 않았나 싶어서 글을 써 봅니다. 아이폰 게임센터 순위입니다. 프로필 사진들은 제가 그림판으로 엉성하게나마 가렸어요. 게임은 간..
[덕후지수 : ★★★☆☆] 이번 플레이 타이틀은 End Of Aspiration입니다. 클리어 이후 2차 컨텐츠까지 10시간도 안 되어서 끝나니 진득하게 하려 했는데 너무 허무하네요. 스토리도 상당히 부실하고, 타격감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스킬 이펙트도 좀 단조로운 경향이 있었구요. 종합 평가를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스토리 : ★☆☆☆☆ 즐길거리 : ★★☆☆☆ 이펙트 : ★★☆☆☆ 다음으로는 여러분의 호기심을 유발해볼 겸 인게임 스샷을 몇 장 올려보겠습니다. 생긴 게 범상치 않은 걸 보니 딱 봐도 주인공입니다. 직업은요? 당연히 검사지요 ㅋㅋㅋㅋㅋ 외모만 보고 로리라 하시면 아니 됩니다. 설정상 자기는 100살이라는군요. 장기예프 머리 스타일의 할아버지입니다. 주인공 아버지의 스승이라는 설정입니다. ..
[덕후지수 : ★★★☆☆] 밴드의 색이 변하는 경우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색이 변하고 나서 들어줄 만한 밴드는 거의 손에 꼽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락 밴드들이 초기에는 어떤 곡들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는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콜드플레이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하는 앨범. 먼저 팝 밴드로 변해버린 Coldplay부터입니다. 2008년 정규앨범 Viva La Vida를 이후로 저는 완전히 색이 변했다고 판단하여 이제는 손도 안 대는 밴드지만, 나름 초창기에는 자신들만의 색이 충실한 곡을 보여줬습니다. 2003년 싱글앨범 Clocks에 담긴 Animals라는 조용한 노래입니다. 08년 이후의 Coldplay만 들으셨던 분들에게는 상당한 충격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그 전..
이번에도 제목은 거창합니다만 내용은 고등학생 정도면 이해할 수 있는 평이한 내용입니다. 집합에도 크기가 있다는 것은 생각해보면 참 쉽습니다. 다음과 같은 집합이 있다고 쳐 봅시다. 그렇다면 이 집합의 크기가 같다는 것은 어렴풋이 짐작이 가실 겁니다. 원소의 갯수가 같기 때문이지요. 수학적 표현으로는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그러나 과연 무한집합에서도 저렇게 집합의 크기를 잴 수 있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자연수 집합 중에서 짝수와 홀수의 갯수는 같습니다만, 여기까지 이야기를 듣고 심술맞은 학생들이 왜 같은지를 물어본다면 현재 수준에서는 대답하기가 조금 곤란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원소의 갯수가 같다'라는 것을 엄밀하게 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같다'는 것은 집합 ..
드디어 저그 공략을 해 냈습니다. 기존의 러커 체제는 탱크 타이밍에 밀려버리고, 빠른 가디언은 탱크는 처리가 가능하나 탱크로 인해 뚫려버린 입구로 쏟아지는 병력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가디언이 탱크 공격하러 가다 마린이나 히드라에 노출이 되는 경우도 있었구요. 그래서 두 유닛을 모두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같이 테크 올리는 방법은 가스가 모자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그렇게 모자라지는 않더군요. 그럼 공략 시작하겠습니다. 스타팅은 6시나 7시에서 하시면 됩니다. 빌드는 평범한 12드론 더블해처리를 입구를 막는 데 쓰시면 됩니다. 보는 것처럼 막으시면 해처리 위로 질럿 한 기는 들어올 틈이 생깁니다만, 마찬가지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 방어선은 어디까지나 1차 방어선이므로 여기가 뚫릴 때가 ..
이게 언제적 게임이냐 하실 분도 있으실 테지만, 정말 할 일이 없을 때 심심풀이로 하는 혼자서 헌터 컴까기입니다. 아무 위치에서나 다 되는 것도 아니고, 저그는 아직도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프로토스나 테란은 입구를 막고 나중에 병력을 잃지 않으면서 진출하는 것이 수월한 반면에, 저그는 마땅히 병력을 보존하면서 진출할 수단이 매우 제한적이고, 테크도 늦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선 프로토스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참고로 치트키는 저그가 4드론을 오나 안 오나 보기 위해서 맵 치트만 쳤구요, 일꾼으로 적 기지를 공격하여 자원 채취에 방해를 주는 방법은 쓰지 않았습니다. 모드는 당연히 Melee 모드입니다. 리플레이 파일을 글 맨 아래에 첨부할테니 확인하셔두 되구요. 프로토스 공략 프로토스 컴까기는 6시에서만 가..
[덕후지수 : ★★★★☆] 정말 오랜만에 스탯 스크린샷 찍어서 올려보네요. 체력 2700 드디어 해냈습니다! 까지는 아니고... 만렙이 86레벨로 올라가면서 그에 따른 스탯증가의 덕택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저번에 말한 현금 30만원어치 마법부여(총 세 부위)가 홀리오더 너프 이후로 가격이 팍 떨어져서 한 부위에다 마법부여했습니다. 너프가 좀 심해서 투자를 왜 하냐고 물으실 수도 있겠는데 그냥 처음 잡은 캐릭이라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키워보고 싶어서요. 약 2개월간 영광의 축복 칭호, 아포칼립스 칭호에 에픽 십자가도 마련해서 전반적인 스펙은 사실 더 올라갔습니다. 그럼 다음에 체력 2800이 만약 된다면 또 스크린샷 올리겠습니다! 먹어야 할 아이템 목록 정제된 마석의 망각 반지아포칼립스용 어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