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잡설들 1 본문
1. 요리프로그램 패턴이 너무 똑같다. 무한리필 +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면서 그 비결은 재료 직거래 / 가족 경영 / 농산물 직접 키우기 등으로 수렴한다.
2. 위에 덧붙여, 시골 특산물 소개하는 패턴도 똑같다. 산에 가면 이상한 식물 이파리 뜯어다가 나물이랑 밥 해먹고 전 부쳐먹고 삼겹살에 쌈싸먹는다. 바다에 가면 바다에서 뭐 건져다가 구워먹고 라면에 넣어먹는다.
3. 최근에 맘충이라는 용어와 함꼐 어린이 출입금지 카페나 식당들이 생겨나고 있다. 나도 한 때는 갓난아기였을테고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텐데,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배려심이 사라진 걸까 아니면 속칭 '맘충'들의 진상 행동이 심해진걸까.
4. 티스토리 꾸준히 글 써 나가는 것이 많이 힘든가 보다. 초대 관리에 들어가서 여태 초대장을 나눠 준 사이트에 가 보면 거진 전멸이다. 하긴 아무도 관심을 안 가져주는 초창기 페이지에 계속해서 글을 작성한다는 것은 귀찮고 재미도 없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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