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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캐스트]캐선창을 이용하는 팁

Mariabronn 2015. 8. 11. 12:32




 이번에는 간단한 팁 소개입니다. 흔히들 캐릭터 선택창은 우편을 보내거나, 금고 업그레이드 키트를 적용하기 위해 다녀오는 걸로 아는데요. 캐릭터 선택창이 세리아 방으로 강제 이동하는 것을 응용하는 활용법이 있습니다. 바로 절탑을 갈 때 씁니다. 캐선창이 절탑 가는 데 어떤 활용법이 있는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차근차근 설명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절탑 가면서 아이리스를 지나치는 것으로 압니다.

설마 절탑 가려고 순간이동포션 쓰시는 분도 계시나요...?



 우선 제 경험담입니다만, 항상 헬이나 미러 아라드를 돌고 접속 종료를 합니다. 그래서 다음 날 캐릭터 접속 시에 언더풋의 세리아 방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특히나 레어 아바타 세트나 마을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못 받으면 그야말로 절탑 가는 길은 지옥입니다. 그렇다면 절탑을 돌기 위해서는 시모나 할머니가 있는 곳까지 국토대장정 마냥 걸어가야 할까요? 언더풋 항구에서 캐릭터선택 창을 다녀오면 이동 거리가 짧아집니다. 밑의 스크린샷을 보시면 알겠지만, 캐릭터 선택창을 통해 언더풋의 세리아 방으로 갈 수 있는 커버 범위가 꽤나 넓습니다.





 빨간 색으로 선을 그어놓은 영역 안에서 캐릭터선택창에 한 번 다녀오면, 무조건 언더풋의 세리아 방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표류 동굴이 적정 레벨 던전일 때, 유난히 던전까지의 거리가 먼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표류 동굴 지역은 세리아 방이 없어서 언더풋에서부터 걸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발퀄로 합성해봤습니다만, 실제로 절탑 쉽게 가려고 플래티넘 칭호나 레압 세트를 사시는 분들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절탑을 가기 귀찮았던 경험에서 시작한 이번 팁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일단 8월 캐스트 할당량도 채웠고, 바쁜 일도 하나 있어서 8월 마지막 주쯤 되서야 새 글을 쓸 것 같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8.11 글 작성 및 던파캐스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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