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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MCO]Onigo Hunter 플레이 후기

Mariabronn 2017. 12. 23. 11:37

[덕후지수 : ★★★☆☆]

 

방학을 맞아 오랜만에 하나 깼습니다. EXE-Create 작품입니다.




 

1차 엔딩입니다.



 

마지막 보스입니다. 오히려 필드몹들보다 약해요.


 

 스토리는 정말 별로였습니다. 쌈마이 RPG 스토리에서 뭐 하나 추가된 것 없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나마 조금 특이했던 게임 내 요소들을 짚어보자면 첫째로 스킬 사용에 드는 마나와 장비를 사는 데 드는 재화가 에너지라는 단위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한도가 정해져 있는데, 헌터 레벨을 올리면 그 한도가 늘어나게 됩니다.

 둘째로는 헌터라는 게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몬스터를 잡아야 하는데 이 몬스터들을 조합해서 장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보통 켐코 게임들은 최강의 장비를 히든 상점에서 구입하게 되는 일이 많은데, 이건 몬스터로 조합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제가 게임을 더 안 파봐서 일단은 제가 알기로는 그런데, 별로 더 파볼 생각도 없긴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트랩과 맵을 통한 지역 이동이 상당히 편리하다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혹여나 팁을 드리자면 로봇 여자캐릭터에만 올인해서 키우면 됩니다. 보통은 남자 주인공 캐릭터가 제일 세다는 것도 켐코의 클리셰였는데 이것도 나름 특이하다면 특이하네요.


스토리 : ★☆☆☆☆

즐길거리 : ★☆☆☆☆

이펙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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