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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봇치 더 락 리뷰 본문
2022년 말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애니메이션이 무엇이냐 하면 다들 봇치 더 락을 꼽을 것이다.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기가 쉬웠는지, 아니면 간만에 개성있는 여캐들이 나오는 일상물이라 그런지 끝나자마자 2기를 내놓으라는 성토로 가득했다. 열풍이 살짝은 식은 지금에서야 리뷰해 본다면 이 애니메이션은 케이온의 개정증보판이 아니었나 싶다. 밴드를 소재로 했지만 그렇게 전문적으로 다루는 게 아니라 정말로 소재에만 불과했고 오히려 일상물 쪽에 가까운 내용전개였기 때문이다. 그나마 케이온은 2기에서 분량을 늘리느라 전개가 없다시피 한 추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건 깔끔하게 한 분기에 끝을 내서 '개정증보판'이라는 표현을 붙였다. 참고로 케이온은 실제 성우들이 악기를 연습해서 곡을 연주하는 콘서트를 했었는데, 이건 어떻게 될 지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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