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20/02 베트남]다낭 여행 4일차 본문
4일차 글 올립니다. 노느라 또 글 쓰는 게 늦어졌습니다.


아침에는 역시나 호텔 조식을 먹고 바로 앞 미케 해변에 갔습니다. 점심 때 이동 일정을 잡아서 시간이 남았기에 해변 근처 카페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호텔 근처 빵집에도 들러서 군것질도 했습니다.

그랩을 타고 안방 해변으로 이동했습니다. 여기는 미케 해변보다 사람들이 훨씬 많았고, 패러세일링을 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제 친구도 베트남 온 김에 한 번 탄다고 해서 찍었습니다.

다시 한 번 해변 근처의 카페에 들렀습니다. 파라솔 모양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안방 비치에서 시간을 좀 보낸 뒤에 호이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사진은 지도 범주인데, 베트남어를 모르니 봐도 알 수가 없습니다.

관광지인 다낭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의 거리입니다.

베트남에도 피시방이 있어서 한 컷 찍었습니다. 가격은 기억이 잘 안 나고, 여기 사람들도 롤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글을 하도 늦게 쓰니 저 간식의 이름이 뭐였는지 까먹었습니다. 바나나가 들어갔는데, 보다시피 이것저것 뿌려서 굉장히 달았습니다.



호이안 근처에는 야시장이 유명합니다. 큰 강도 있어서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다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하나 특이한 점은 인원의 대다수가 한국인이나 중국인이었다는 점입니다. 공교롭게도 제가 베트남을 다녀온 지 2주쯤 뒤에 베트남에서 한국인 입국금지가 실시되었습니다.
가장 밑의 사진은 베트남식 돼지 꼬치구이라는데, 그냥 한국의 양념돼지갈비 맛과 비슷했습니다. 양도 가격에 비해 썩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었지만, 애초에 물가 자체가 싼 편이라 그러려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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