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후! 한 달만에 올리는 플레이 실황이네요. 이미 다 클리어한 게임이라 실황이라 할 것도 없으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누나 빼고 몽땅 눕혀버린 Amane. 하지만 누나의 사랑의 힘으로 제정신을 차립니다. 참고로 피가 안 섞인 남매이기 때문에 나중에 얼마든지 사랑의 전개가 가능할지도... 그 와중에 Belk는 오브의 수상함을 깨닫고 정신을 차리자마자 현장에서 이탈합니다. 돌아와보니 마을 사람들도 전부 누워있네요. Belk가 말한 오브의 힘이 이런 것이었나 봅니다. 그 와중에 Rett이 이 마을에 오기 꺼려했던 이유가 밝혀집니다. 자신의 고향이었다네요. 아무래도 고향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니 정신적으로 부담이 되었나 봅니다. 때맞춰 찾아오시는 제국군 병사님들. Kaswell 왕의 명령에 따라 아무리 Rett이라..
뭐 상당수는 제가 블로그 들르면서 카운터를 올린 것도 있겠습니다만, 천을 넘으니 뭔가 신기하네요. 이제 곧 개학이라 또 포스팅이 뜸해질 듯 한데, 개강 전 막판 스퍼트를 내야겠습니다.
[덕후지수 : ★★★★☆] 드디어 블로그 주인장 취향이 이상해졌나보다 생각하실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 이번 애니메이션은 일반적인 마법소녀물이라기엔 좀 그렇습니다. 엔딩 테마부터 보시면 아실텐데요, 보통 마법소녀물에서 풍겨야 할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습니다. 마음같아선 한글 자막이 있는 영상을 찾고 싶지만 유튜브에는 없네요. 엔딩의 기괴한 분위기라도 우선은 감상하시지요. 마도카☆마기카에서는 시작은 비록 희망고문을 하지만 시종일관 어두운 분위기로 일관합니다. 마찬가지로 키워드 분석을 하기 전,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간단하게 평을 하겠습니다. 나름 유명한 애니메이션이라 아실 분들은 아실 테지만, 충격적인 전개와 반전을 기대하시는 분에게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영상의 온화한 파스텔 톤이 내용과 엮여서 독특한 ..
[덕후지수 : ★★★★★] 던전 앤 파이터 직업군 중 하나인 세인트(홀리오더)는 버프 전용 캐릭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광의 축복과 스트라이킹, 지혜의 축복에 신 스킬인 여명의 축복까지 받으면 버프 다 받은 줄 아시겠지만 크루세이더의 1차 각성기 아포칼립스의 무지막지한 버프량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속칭 '아포뽕'이라고 하는 아포칼립스에 대해 자세한 분석을 하려고 합니다. 비록 덕후지수는 높지만 초보자분들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세인트의 대표적인 버프 영광의 축복이랑 비교부터 들어가겠습니다. 좌측은 제 힘닿는 선에서 스위칭을 한 영광의 축복 41레벨 버프량입니다. 반면 우측은 달인의 계약 기준 기본 9레벨 버프량입니다. 딱 봐도 아포칼립스 버프의 위용이..